[쿠키 건강]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2012년을 ‘완강한 전진의 해’로 정하고 300병상 증축공사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신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4일 시무식을 통해 ‘비전 2020’ 성취를 위한 7대 전략과 4대 수행과제, 8대 행동강령을 선포했다.
병원은 병상 증축을 통해 850병상으로 확장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담 건물 및 주차 타워 신축 등의 공사를 시작해 경기서북부 대표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건다.
또 지난해 개원한 제천 명지병원의 안정적 성장과 통합의료시스템의 모범적 구축, 연구중심병원의 기반구축 및 성과 실현, 국제화 선도 병원의 위상 정립, Hospital 2.0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완성, 진료와 업무의 표준화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 7대 전략을 세웠다.
이왕준 이사장은 “2012년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두운 전망의 불확실성의 해이지만 안정적 내실을 다지고 완강하게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명지병원, 300병상 증축·응급센터 신축 ‘전진의 해’
입력 2012-01-0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