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해 되자”

입력 2012-01-04 11:11
[쿠키 건강]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2일 서울백병원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각 병원마다 친절직원과 모범직원 표창 및 임명장 수여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최석구 서울백병원 원장은 “‘병원에는 역사는 있지만 나이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늙지 않고 역사를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공감할 수 있는 경영으로 자기혁신을 이끌어 백병원의 역사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임진년인 올해는 백병원 창립 80주년을 맞는 해로 해운대백병원의 성공적인 안착과 부산백병원의 지속적인 성장, 서울·상계·일산백병원의 재도약을 위해 교직원 모두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