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2012년 변화와 도전으로 목표달성 결의

입력 2012-01-04 10:54

[쿠키 건강]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2일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

박경동 원장은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공식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선정과 12월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외국인환자 유치) 지정 등 2011년 경영 실적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신년사를 통해 박 원장은 “환자 중심의 내실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통해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기관이 되도록 직원 모두의 추진력과 잠재력이 필요하다”며 “2012년 변화와 도전으로 목표달성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 후에는 모든 전직원이 한데 모여 따뜻한 음료와 시루떡을 나눠먹으면서 새해 덕담과 병원 발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 각자 올해의 소망을 적은 ‘풍선날리기’ 행사로 실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