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길조, 새해 첫날 행운의 꽃 우담바라 만개

입력 2012-01-03 13:55

[쿠키 건강] 2012년 임진년 새해 첫날 제일병원 임원 가택에 행운의 꽃으로 알려진 우담바라가 만개해 화제다.

지난 1일 김태경 경영기획실장은 가택 창가에 핀 우담바라를 우연히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아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김태경 실장은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제일병원에게 우담바라의 만개가 길조가 될 것 같다”며 “올해 모든 직원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담바라는 3000년 만에 한 번 핀다고 알려진 꽃으로 매우 희귀해 불교에서는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상서로운 징조로 보고 있다. 우담바라가 소위 말하는 ‘풀잠자리 알’인지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