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최우수가맹점, 100일만에 매출 152.2%↑

입력 2012-01-03 11:29
[쿠키 건강]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는 2일 BBQ치킨대학서 BBQ G- volution 우수 가맹점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을 한 가맹점은 BBQ분당정자점, 성남복정점, 마석행복점, 모전대박점, 대구봉덕점의 5개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당정자점에 상금 150만원을 비롯하여 총 7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BBQ는 우수 가맹점 5개점을 포함한 BBQ대구황금점, 제주삼도점 등 19개점에 총 420만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수여하는 등 매출신장 30%이상을 달성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별 포상에 나섰다.

BBQ에 따르면 지난 9월5일부터 12월11일까지 ‘고객 사랑 100일 프로젝트 G-volution’운동을 실시했다. ‘G-volution’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향상과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운동으로, 시행 기간 동안 BBQ본사 직원들은 가맹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점포의 위생 및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G-volution을 실시한 36개 가맹점의 매출이 평균 41.3% 증가하고, 그 중 최고 매장은 무려 152.2%의 매출 신장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100일 만에 무려 152.2%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BBQ분당정자점의 이순복 사장은 “이전에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만 했을 뿐 어떻게 해야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잘 몰랐다. 하지만 G-volution 시행을 통해 신규고객은 물론, 발길을 끊었던 고객들도 2~3일에 한번씩 매장을 찾는 단골 고객이 될 정도로 큰 효과를 봤다. 매장 운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돼준 BBQ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