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천의대길병원과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만성질환 강좌를 정기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길병원 의료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남동구보건소 강당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강의 주제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의는 4일 고혈압과 비만을 주제로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1월에는 고혈압에 대한 치료와 관리, 합병증 등을 집중 강의하며 2월에는 당뇨의 평생관리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길병원-남동연구소, 만성질환 건강강좌 개최
입력 2012-01-0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