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채선당은 지난달 30일 도봉 숲속마을에서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선포식을 열었다.
채선당은 지난 12월 공모전을 통해 자연의 신선함과 기업정신을 형상화한 새로운 CI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사명변경과 새로운 CI 선포가 고객에게 사랑 받고 감동을 주는 1등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
채선당이 새롭게 사용할 CI의 그린 컬러 심볼은 정직한 자연을, 이파리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건강을, 기울어진 네모는 맛의 즐거움을 상징한다. 또한 레드 컬러의 워드마크는 ‘정직’과 ‘혁신’이라는 기업철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 준다. 이는 채선당의 핵심 가치라 할 수 있는 ‘자연’, ‘건강’, ‘맛’을 한눈에 보여주는 디자인이며, ‘건강한 맛, 즐거운 이야기’라는 채선당의 고객 공유 가치도 잘 반영되어 회사에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채선당, 새 CI 선포식 개최
입력 2012-01-0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