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조아제약은 2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7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조원기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발표, 진급자 발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등의 공식행사를 가졌다.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제약업계 안팎의 크고 작은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서 조아제약 임직원들은 항상 ‘정의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구성원들간의 토론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2년에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나가 매출 450억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기 승진인사에서는 강북영업소 김창식 부장의 이사대우 진급을 필두로 부장 3명, 차장 7명, 과장 12명, 대리 7명, 주임 11명 등 총 43명이 승진했다. 또한 포상에서는 우수팀 개발부 신제품연구팀 외 1개팀, 우수사원은 개발팀 조은희 과장 외 4명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함께 해외연수의 부상이 수여됐다. 20년 근속상에는 CRM팀 변정미 부장, 15년 근속상에는 생산2팀 이경진 부장 외 27명, 10년 근속상에는 개발팀 최문희 과장 외 43명이 수상했다.
한편 2011년도 목표대비 달성률 우수영업소에는 강북, 대전, 강서영업소가 선정됐고, 2011년도 전년실적 대비 성장율 우수영업소에는 전주, 강동, 강원영업소가 선정됐다. 2011년도 실적우수 영업사원은 울산영업소 신성환 대리 외 2인이, 2011년도 영업 신인상에는 강동영업소 김현일 외 3인이 선정됐다. 이밖에 3년 연속 목표대비 우수영업소에는 강북영업소가 선정되었고, 2011년도 12개월 연속 매출목표 달성 우수영업소에는 강서, 전주영업소가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조아제약, 올해 매출 450억 목표
입력 2012-01-0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