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시무식 개최, 병원 발전 위한 목표 되새겨

입력 2012-01-02 16:32
[쿠키 건강] 한양대병원은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12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신년을 기념해 기념 케익 컷팅식이 진행됐으며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한해의 새로운 목표와 포부들 다졌다.

박성수 의무부총장은 “한양대의료원은 40년간 발전해온 발자취를 밑거름 삼아 올해는 의료원의 비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며 “여러분 한명 한명이 의료원을 이끌어 가는 중심이자 핵심 축이라고 생각하고 의료원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은 “올해 한양대병원이 40주년을 맞이하는데 앞으로 50년, 100년을 대한민국 의료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입지를 다지고 환자중심병원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