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겨울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환아와 가족 등 197명이 참가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상임이사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가족까지 돌 볼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환우 나들이 행사 열어
입력 2011-12-2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