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 지역내 불우 이웃을 위한 따뜻한 국과 밥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성병원은 지난 27일 대구시 달성공원에서 열린 적십자사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참여해 불우이웃 400여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오란 행정원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파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무의탁 노인들을 돕고자 효성병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베풀고 나눔으로써 사회 전체에 봉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효성병원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1-12-2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