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라비오텍, 유아전용 골전도베개 ‘해피슬립-키즈’

입력 2011-12-29 07:57

해피슬립 상징하는 캐릭터 ‘잠이’도 선보여

[쿠키 건강] 푹 잘자 베개로 잘 알려진 라비오텍이 최근 유아 전용 수면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유아동 전용 골전도 베개 ‘해피슬립-키즈’를 출시하고 자사 제품 해피슬립을 상징하는 캐릭터 ‘잠이(Zami)’를 선보였다.

‘해피슬립-키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엄마의 자장가를 녹음해 들려 줄 수도 있고 소리 동화를 들려 줄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해피슬립 캐릭터 ‘잠이’는 순수한 우리말로 ‘잠자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골전도 베개를 의인화한 베개가 헤드셋을 착용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라비오텍은 해외 진출을 겨냥, 해피슬립 캐릭터 잠이의 영어 이름을 ‘ZAMI’로 정했다고 밝혔다.

황미아 라비오텍 대표는 “순수 100% 국내 생산의 고밀도 매직폼으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품 ‘해피슬립-키즈’와 캐릭터 잠이를 개발하게 됐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잠이’를 활용한 유아전용 골전도 베개 및 커버와 수면 양말 등 수면용품의 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비오텍은 해피슬립 캐릭터 ‘잠이’ 탄생 기념 이벤트로 해피슬립몰(www.happysleep.co.kr)에서 해피슬립-YOO 및 사운드필로우 구매고객 100명에게 원플러스원(1+1) 통큰 고객감사 행사를 갖는다.

라비오텍은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000만 명이 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으로 스마트 기상 알람 및 숙면을 유도하는 아이폰 앱 ‘해피슬립’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