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진 청주효성병원 이사장, 충북병원회 차기회장 선출

입력 2011-12-27 11:54

[쿠키 건강] 충북도병원회는 최근 2011년 정기총회를 열고 청주효성병원 오창진 이사장(사진)을 차기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창진 회장은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창진 신임 회장과 함께 한현수 최병원장은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청주성모병원 이현구 의무원장이 유임됐다.

충북병원회는 내년 1월 12일로 임승운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청주 효성병원 오창진 이사장과 최병원 한현수 원장을 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한 감사로는 청주성모병원 이현구 의무원장이 유임됐다.

오창진 차기 회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부과장, 청주 한국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