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 제26대 회장선거 일정 돌입

입력 2011-12-26 18:12

[쿠키 건강]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제26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명의 후보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선거는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 시작 전(2012년 1월 16일 정오 12시까지)까지 가입 및 정회원으로 등록돼야 한다. 선거에 참여하려면 투표일 전까지 사무국으로 연락해 회원가입 등을 마쳐야 한다. 투표는 1월 16일 낮 12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이뤄지며 19일 오후 2시 이후에 개표한다.

기호 1번 회장 유덕현 후보(사진 왼쪽)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북 옥천군 군북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현재 충북 도대표로 대공협 회무에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 전인표 후보(사진 오른쪽)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제25대 대공협 법제이사로 활동했다.

이상윤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중보건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대표가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출되기를 기원한다”며 “전국 모든 공중보건의사 선생님들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