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교촌F&B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촌치킨은 교촌장학회를 통해 경북 칠곡지역 소재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추운 연말, 따뜻한 온기를 전파했다.
교촌장학회는 창립 이후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교촌F&B가 이익 환원과 사회 공헌 실천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교촌장학회는 경북 칠곡 군내 학교 학생 중 칠곡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총 11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근면성실, 학업성적 우수 등의 선발 기준을 통해 순심여고 학생 3명(각 100만원), 약목중, 석전, 왜관, 순심여중 학생 등 중학생 4명(각 30만원), 약목, 인평, 매원초 학생 등 초등학생 4명(각 20만원)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에 지난 16일 왜관읍에 위치한 순심여자고등학교에서 교촌F&B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 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촌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여러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교촌F&B, 경북 칠곡군 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입력 2011-12-2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