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병원, ‘뇌졸중 환자의 가정생활 지침서’ 발간

입력 2011-12-22 11:55
[쿠키 건강] 서울시북부병원이 2011년 개정판 ‘뇌졸중 환자의 가정생활 지침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첫 발간된 지침서에 새롭게 변경된 사회보장제도를 추가했다.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개인, 단체, 의료기관 등에 무료 배포 할 예정이다. 지침서는 병원 홈페이지(www.bbhosp.go.kr)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지침서에는 ▲뇌졸중의 재활 ▲뇌졸중 환자의 이동법 ▲뇌졸중 환자를 위한 운동방법 ▲뇌졸중으로 인한 일상생활장애와 접근방법 ▲뇌졸중으로 인한 언어장애와 접근방법 ▲뇌졸중 환자를 위한 간호 ▲뇌졸중 환자의 영양 및 식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와 주거환경 등이 총망라됐다.

또한 지침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들이 370여장에 달하는 삽화를 수록해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