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충청남도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주제로 22일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청 공무원과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장, 응급환자 이송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과 토론 등을 통해 각 기관별 응급의료 역할 강화 방안이 모색됐다.
워크숍은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발전방향 제언(유인술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 팀장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의 필요성 및 방향’, 한정현 충남도청 식의약안전과장의 ‘충청남도 응급의료 정책’, 김연상 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의 ‘병원전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위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과 비전(최한주 단국대병원 교수)’, ‘소아전문 응급센터의 목적, 운영현황 및 개선방향(이현정 순천향대병원 교수)’, ‘응급의료체계 내에서의 1399의 역할 및 응급의료정보 제공 현황 분석(유요환 대전1399 실장)’ 등이 발표됐다.
이번 워크숍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23일에는 응급의료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관련한 분임토의와 결과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충남도, 지역 응급의료 협력 강화 워크숍 열어
입력 2011-12-22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