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지난 21일 인천 중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다문화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 쌀, 치약세트, 겨울옷 100여벌 등 생필품과 위생 도구 등은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 노동자, 장애인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특히 박승림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은 이날 별도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승림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보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혜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의료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 지역소외계층 찾아 사랑의 선물 전달
입력 2011-12-22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