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친환경 점토업체 만지락은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자사 제품 ‘유토’ ‘멀티’ ‘조각재’가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물자절약이 가능하며 굳지 않아 언제라도 조형이 가능해 모든 사람들의 생활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만지락의 친환경 점토 연구는 1999년 설립 이후부터 시작됐으며 식품, 화장품분야를 전목한 지속적 연구로 2006년 특허등록을 했다. 또 각종 기술 인증을 통해 친환경 점토분야의 기틀을 잡기 시작해 국내 친환경 점토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일본, 중국의 수출을 통해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김성만 만지락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수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만지락 옥수수전분 점토, 세계일류상품 선정
입력 2011-12-2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