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명사특강 100회,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초청

입력 2011-12-21 15:39

[쿠키 건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1일 명사특강 100회를 맞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 의원을 초청해 ‘창조적 상상력으로 최초에 도전하라’ 제목의 특강을 실시했다.

김영환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자, 전기 기술자에, 시인이자, 치과의사”라고 소개했다는 일화에서 보듯이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유한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 의원은 <時人>, <문학의 시대>를 통해 문단에 데뷔한 시인으로, 15대·16대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18대 국회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김영환 위원장을 포함해 총 100인의 유명 인사가 초청됐다.

그동안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에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오명 웅진에너지·폴리실리콘 회장,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 교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이재오 국회의원 등이며 국립암센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