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1-12-21 13:17

[쿠키 건강] 모커리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커리한방병원 임직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난방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모커리한방병원의 ‘사랑의 연탄나눔’은 의료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연탄을 구입하는데 보태고 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올겨울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기옥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벅차고 뿌듯한 일이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