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올해 메디컬코리아 시상식에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외국인환자 유치대상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1일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大賞 시상식’이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해외환자유치 우수기관(10개) 및 특별공로상(2개) 포상과 아울러 선도유치업체(3개소) 인증서 수여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올해의 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JK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이며 ‘유치업체’는 휴케어다. 특별공로상은 중동지역에 한국의료를 알리고 최초 국가간 보건의료분야 MOU 체결 및 환자송출계약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주아랍에미리트연합국 대한민국대사관’이 수상한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많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 메디컬코리아 브랜드가 요즘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Pop과 같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한국의료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세브란스병원, 올해 외국인환자 유치大賞
입력 2011-12-2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