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환자위한 틈색음악회 눈길

입력 2011-12-20 15:13

[쿠키 건강]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장 신병준)은 지난 19일 모자보건센터 지하 2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틈새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음악회는 사이버나이프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보에, 바순, 플롯, 클라리넷, 호른 등 목관 5중주의 협연으로 진행했다.

바움 실내악단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마법의 성, 호두까기 인형 등의 음악 연주를 통해 추운 겨울 환자들의 사랑의 선율을 선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