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를 인정받아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15년 12월 16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복지부가 설립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 질이나 환자 안전관리 현황을 국제적 기준에서 평가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발급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코전문클리닉, 두경부전문클리닉, 귀전문클리닉 등 분야별 세부 전문클리닉 체제를 갖추고 11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라 통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인정받아 성장을 이루게 됐다”며 “‘작지만 강한 병원’을 기치로 삼고 세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이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입력 2011-12-1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