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작가, 서웅남씨 전시회 연다

입력 2011-12-16 15:12

[쿠키 건강]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지적장애인 문화창작활동 지원 사업인 ‘서웅남의 아주 특별한 세상나들이, 행복만땅’ 전시회가 오는 17일 부터 19일 까지 3일간 서울 인사동 ‘본화랑’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서웅남군의 작품으로 제작된 팬시 다이어리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그의 작품과 주위사람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행복만땅 다이어리는 1만8000원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서 군이 있는 나눔의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