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소용량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하며 나홀로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을 겨냥한 ‘싱글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신상품은 지난 여름 출시한 대용량(800ml) 상품을 1~2인 가구를 겨냥해 용량과 크기를 줄인 제품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고 구수하며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또 레토르트 포장방식을 적용해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별도 조리과정 없이 직접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 째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팩(350㎖, 1~2인분) 6300원. 강강술래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출시기념 30% 할인 행사도 벌인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서울에서 1~2인 가구가 절반에 달할 만큼 소비패턴과 생활방식이 빠르게 변하면서 이들을 위한 소용량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한우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한우부위를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신제품] 강강술래, 소용량 ‘한우사골곰탕’
입력 2011-12-16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