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출부진 최동욱 사장 사임

입력 2011-12-15 18:30
[쿠키 건강] 올해 온갖 악재로 매출 하향선을 탔던 매일유업의 사장이 결국 사임했다. 최사장의 후임으로는 이창근 전 CJ프레시웨이 대표가 내정됐다.

1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공동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고, 이창근 전 CJ프레시웨이 대표가 내정됐다. 최 사장의 사퇴 이유는 일신상의 사유이지만, 분유시장 매출 부진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