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국내 제약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지원을 위한 ‘한미 FTA 대응을 위한 제약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미FTA 대비 제약산업 지원현황 및 향후추진계획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제도 운영방안 ▲기업의 한미FTA 대응에 대한 전문가 정책제언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신제품 개발을 위해 항암제 가교시험 면제지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 허가·심사 지원 설명회도 함께 실시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현실로 다가온 한미 FTA를 위기가 아닌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심사 및 신제품 개발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식약청 16일 제약협회서, ‘한미 FTA 대응 제약산업 지원 설명회’ 열어
입력 2011-12-15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