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화의료원이 서울대병원과 상호 협력을 맺고 의료계 공동 발전과 환자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양 병원은 14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 1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계 공동 발전과 환자 편의성 향상,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협약은 이화의료원이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유수 병원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환자 편의 향상은 물론 연구 역량 강화,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이화의료원-서울대병원, 상호 협력으로 경쟁력 강화
입력 2011-12-14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