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코스메틱 브랜드 르샤(LESHA)가 말레이시아 내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거 집결돼 있는 팍슨(Parkson)백화점에 12월 초 공식 입점,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말레이시아를 비롯 중국, 베트남 등에 대규모 체인망을 갖춘 팍슨백화점은 말레이시아 지역에만 36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입점이 매우 어렵고 규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이렇게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검증 받은 명품 화장품들이 모여있는 팍슨백화점에 입점한 르샤의 이번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은 탄탄한 제품력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동화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 입점해 있어 해외관광객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브랜드인 르샤는 뷰티아티스트 전문 양성기관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엄격한 품질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다.
르샤의 송대림 상무는 “르샤의 팍슨백화점 입점은 르샤 브랜드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발판으로 르샤가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르샤, 말레이시아 내 최대 명품 백화점 입점
입력 2011-12-1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