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의료원은 여주군과 지난 9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광 시설이용의 편의 제공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군민이 한양대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진료절차에 있어서 편의제공과 사전예약 서비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한다.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1사 1촌 결연 사업도 추진된다.
박성수 의료원장은 “문화적 가치가 높고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는 여주군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다”며 “ 협약을 통해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춘수 여주군수는 “한양대의료원이 여주군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해온 것이 인연이 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군민들은 한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한양대의료원, 여주군민 건강증진에 앞장
입력 2011-12-13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