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플러시, 칵테일 인어백 국내 출시

입력 2011-12-14 09:06

[쿠키 건강] 아이디어 컴퍼니 몽키플러시(Monkey Flush)는 언제 어디서나 칵테일 홈바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칵테일 인어백(Cocktails in a bag) 라인을 국내 첫 출시했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칵테일 인어백은 전문 칵테일 바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세계 유명 칵테일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칵테일 인어백 제품 라인은 모히토, 마가리타, 피나콜라다, 상그리아 등 총 4개 제품으로, 1ℓ와 2ℓ 패키지로 나눠 공급된다. 오는 15일 소셜커머스를 통해 첫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오픈마켓, 리테일샵 등 공급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 LT Blender’s 사가 개발, 몽키플러시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칵테일 인어백은 미국은 물론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중남미 지역에선 이미 일상의 즐거움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로 공급된다.

한편 몽키플러시는 칵테일 인어백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블로그(www.ltblender.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nkeyflush)을 통해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클릭하는 팬 혹은 블로그를 신규 구독 신청하는 사람들 중 각 30명을 추첨, 신개념 칵테일 믹스를 국내 최초로 맛볼 수 있도록 정규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 구매자들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면 ‘베스트 리뷰’를 선정, 총 10명에게 4개 제품 종합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