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 ‘3천만불 수출탑’ 수상

입력 2011-12-13 10:11

[쿠키 건강] 대상FNF 종가집은 12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8회 무역의 날’ 및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산정해 수출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대상FNF 종가집은 2009년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계속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는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특허를 출원한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ENT’는 김치원료에서부터 추출한 천연 항균제로, 식품 내 위해균을 억제해 유통기한 연장 및 안전성 확보에 도움을 줘 한식 수출 증대에 기여를 하고 있다.

대상FNF 박대기 마케팅팀장은 “지속적 연구를 통해 한식의 품질을 향상 시켜 한식세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