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대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박재갑 교수(사진)가 제8회 봉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연 전도사로 알려진 박재갑 교수는 최근 출간한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를 통해 국민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8일 오후 7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8회 봉래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봉래상은 봉래출판문화재단(이사장 부정애)이 봉래 부완혁 선생의 공을 기리기 위해 우수한 학술 업적이나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을 저술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8회째인 2011년 봉래상은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의 박재갑 교수와 ‘북미대립’을 저술한 장달중 교수(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가 공동 수상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박재갑 서울의대 교수, 8회 봉래상 수상로 선정
입력 2011-12-08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