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한국, 11개 부처 공동 ‘100세 시대 종합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1-12-07 17:07
[쿠키 건강] 고령화 시대로 한국이 100세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11개 부처 공동으로 “역동적인 100세 사회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획재정부 등 11개 부처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인생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정책방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11개 연구기관과 함께 “역동적인 100세 사회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 종합 컨퍼런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었던 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세부 분야별 정책방향과 과제,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총론과 ▲지역 및 여가문화 ▲가족 및 건강 ▲산업 및 경제 ▲고용 및 교육 등 4개의 각론으로 구분해 총 12개의 세부 주제에 대해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