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 기업부문 수상

입력 2011-12-07 16:06

[쿠키 건강] 미샤화장품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제1회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이블씨엔씨가 SBS 사옥에서 개최된 제1회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에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1회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은 SBS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주관해, 전 세계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기업부문에서 ‘희망내일 나눔대상’을 수상한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월 유니세프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제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 기부,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 지원, 각종 기금모금 행사 후원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인도주의의 날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유니세프 데이’를 기획하고 이날 하루 동안 전 품목 할인 행사 및 당일 판매액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복지 시설에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뷰티 관련 대학 및 교육기관에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광열 에이블씨엔씨 부사장(사진)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올바르게 알리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합리적 소비의 활성화 및 바람직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샤는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함과 동시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실천할 계획이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업 부문에서는 에이블씨엔씨를 비롯해 삼성전자, KB금융그룹, 신한은행, 우리투자증권, 재단법인 외환은행 나눔재단, 아시아나항공 등이 수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