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6일 병원 지하 1층 입구에서 ‘개원기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남병원 개원을 기념해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서남병원 직원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 참가자를 대상으로 B형 간염, C형 간염, 간기능(ALT), 매독검사 뿐만 아니라 간기능(AST), 총단백, 알부민, 요소질소, 콜레스테롤 검사가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기숙 서남병원 부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가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실질적으로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해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서남병원, ‘개원기념 사랑의 헌혈’ 행사 열어
입력 2011-12-06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