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제너시스BBQ그룹이 업한국취업진로학회가 선정한 제1회 ‘고용창출 선도 대상’을 수상했다.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상식에서 한국형 외식 프랜차이즈라는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을 하게 됐다.
제너시스BBQ그룹은 2현재 BBQ를 비롯한 총 11개 브랜드(BHC, 닭 익는 마을, 도리마루, 치킨앤비어, 참숯바베큐, u9, 올리브돈까스, 올떡, 썬구이치킨 맘앤팜 등) 전국 3,500개의 가맹점을 운영, 가맹점 사업자 당 5명을 기준으로 환산 시 약 1만7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내고 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으로 할 때 7만여 명에게 수혜가 이뤄지는 것이며, 벤처기업 2,700여 개 설립에 맞먹는 효과를 낳는다.
이 밖에도 본사직원 540명과, 기초산업인 축산시설과 연계할 경우 사육농장 인원 3,500명, 도계생산직 약 1,800명, 사료공급시설에 약 700명, 운송시설에 약 300명 등으로 직간접적인 고용창출의 효과를 분석하면 총 2만 4천340여 명이라는 기록적인 고용 창출 효과가 나온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그룹은 2020년까지 전 세계에 5만 여 개의 가맹점을 개설해 매출 50조원, 로열티 수익 2조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할 때 제너시스BBQ그룹이 창출하게 되는 직간접 고용 창출의 규모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은 물론,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고용창출 증진을 위해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제너시스BBQ, ‘고용창출 선도 대상’ 수상
입력 2011-12-0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