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가은, 메딕콘 여드름 치료기 ‘클리네’ 전속모델 발탁

입력 2011-12-01 11:55

[쿠키 건강]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 ‘클리네’ 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메딕콘은 클리네의 전속 모델로 탤런트 정가은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네 여드름 토탈케어 세트 구성은 클리네, 클렌저 본품, 컨실러 본품, 클렌저 샘플, 컨실러 샘플, 곤약 스폰지 등이다.

사용하는 순서는 피부에 천연 곤약 스폰지와 버블 클렌저로 자극없이 세안을 마친 뒤, 클리네로 치료하면 된다. 또 외출 시에는 스팟 컨실러로 여드름을 손쉽게 가릴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클리네는 항생제, 스테로이드 약의 부작용 없이 빛과 열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한 임상시험센터인 더마프로에서 BT(Blue Light & Thermal Shock) 기술로 24시간 내 여드름균을 제거하고, 열 충격을 더해 90%이상 여드름 제거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클리네는 유럽 의료기기 인증(CEMDD)을 획득해 영국과 일본을 비롯한 3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하동훈 대표는 “여드름은 화장품의 잘못된 사용과 세안, 클렌징이 깨끗하지 않게 이뤄졌을 때 주로 발생한다”며 “메딕콘 여드름 토탈 케어 세트는 민감한 여드름성 피부로 세안부터 화장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