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 6명에게 치료비 전달

입력 2011-11-30 17:13

[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30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평원 강윤구 원장, 정춘혜 대전지원장, 충남대학교병원 송시헌 병원장, 신현대 진료처장,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김수진 회장 등과 환우들이 참석했다.

강윤구 심평원 원장은 “후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1700여명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환아 및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두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