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1-11-30 15:50
[쿠키 건강] 경기도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1일 제2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수원시보건소, 한국에이즈퇴치연맹경기도지회,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와 공동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에이즈 예방을 주제로 수원역사와 수원역 광장 일대 및 민원전철에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함께하는‘에이즈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감염예방, 지식과 정보, 감염자의 인권보호 등을 목적으로 가획됐으며,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7개 문항으로 된 OX퀴즈 형태의 설문조사도 실시된다.

퀴즈내용은 에이즈와 관련된 가장 기본적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질문으로 에이즈감염인과 음식을 함께 먹거나 악수, 포옹, 키스를 해도 에이즈에 감염이 안된다(OX),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다(OX), 에이즈도 제대로 치료하면 자기 수명대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OX) 등 7개 문항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