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경찰병원(원장 김영중)은 지난 29일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경찰병원 간호지원담당관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간호사의 전문적인 성장과 실무발전을 위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간호연구를 직접 임상에 적용해 얻는 임상간호 연구논문에 관한 발표와 토론 등의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국립병원(1개 기관) 간호사의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조사연구 ▲국립병원(1개 기관)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에 사용된 통증간호기록 분석 등이다.
한춘남 간호지원담당관은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찰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간호서비스 연구와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의 질 개선과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병원 간호지원담당관실은 자체 교육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간호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한층 더 발전된 간호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경찰병원, 임상간호 연구발표회 열어
입력 2011-11-30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