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입력 2011-11-28 11:49

[쿠키 건강] 명지병원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병원은 총 2,000kg 분량의 김장을 담가 김장김치 10kg씩과 사랑나눔기금으로 구입한 쌀 20kg씩을 독거노인 가정과 입원 치료중인 환우 등에 전달했다.

김세철 원장은 “교직원들이 모아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훈훈한 사랑으로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