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다음달 9일 ‘위암 진단과 치료’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11-28 10:29
[쿠키 건강] 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위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제5회 위암 심포지엄을 연다.

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암의 최신 치료 성과와 위암 환자가 갖고 있는 궁금증 해소 등으로 진행된다. 소화기내과, 종양혈액내과, 외과 교수진이 직접 환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며, 전문 영양사들의 위암 관련 영영관리법 소개도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위암 및 전암 병변의 내시경 진단(이기명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 최신 수술법(한상욱 외과 교수) ▲위암에서 항암치료의 최신 동향(강석윤 종양혈액내과 교수) ▲위암에서 항암치료의 부작용 및 치료(이현우 종양혈액내과 교수) ▲위 병변의 내시경 치료(유준환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 수술 성적 및 수술 후 관리(허훈 외과 교수) ▲위 건강을 지키는 똑똑한 식탁 차리기(황원선 영양사)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강의 중간에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위 튼튼 요리’를 주제로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만든 음식을 전시하고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문의: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031-219-4181)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