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프리미엄 비타민인 솔가(Solgar Vitamin & Herb)는 오는 12월 4일까지 전제품 30%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한국솔가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전제품 할인행사 ‘Black Friday Sa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솔가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세일을 기념해 ‘미리받는 산타의 선물’ 주제로 포토이벤트를 열었다.
통상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세계적인 글로벌기업들도 해당기간 시장 점유율이 바뀔 정도로 연중 가장 큰 세일기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말 파격적인 세일을 통해 소비를 늘리고, 다시 기업에게는 흑자를 가져다 주는 경기 부양 측면이 강해 최근 국내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세일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검다’는 표현은 상점들이 이날 연중 처음으로 장부에 적자(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기재한다는 데서 연유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김정철 CMD는 “세계적으로 경제위기에 따른 소비감축이 예상되는 만큼, 연말 세일이 늘어날 것”이라며 “솔가 비타민의 경우 평소 세일이 적은 노세일 브랜드 성격이 강해 작년에 이어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64년 전통의 친환경 비타민 솔가는 1947년 이래 지속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고집하며 소량생산만을 하는 high-end 브랜드로서 전세계 57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이 코셔(유태인 청결식품 인증)인증으로 식품 안정성이 확보됐다.
국내에서는 품질과 첨가물에 대한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솔가 엽산’이 임산부를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끌며, 현재 백화점 20여곳 이상 면세점까지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친환경 비타민 솔가, 내달 4일까진 전품목 30% 할인 판매
입력 2011-11-2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