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O피부과 고우석 원장, 대만서 영구제모 특별강연

[쿠키 건강] 제모전문병원 JMO피부과(구 제이엠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26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7회 대만 피부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레이저 영구제모의 방법론 주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고우석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레이저 영구제모의 방법론과 제모시장의 특성에 대해 설명한다.

대만 피부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는 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과 유나이티드 메디컬빌딩에서 진행되며, 일본 요시키 토쿠라(Yoshiki Tokura)박사, 대만 텅 티엔 선(Tung Tien Sun)교수, 한국 고우석 원장 등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아토피 피부염, 비침습적 지방세포 제거, 영구제모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마련됐으며,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영구 제모 시술에 관한 경험’ 주제를 발표한다.

고 원장은 발표를 통해 영구제모를 위한 레이저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의 제모시장의 흐름 소개로 아시아권에서는 선진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제모시장의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우석 원장은 “제모분야에만 매진해 온 10년간의 경험을 아시아권 의사들에게도 전파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영구제모 치료방법뿐만 아니라 제모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들이 다른 나라 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