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 24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 질향상활동·혁신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총 33개팀이 참가했으며, 10개팀의 구연 발표와 23개팀의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단검진 체계적 전화예약 시스템 구축, 병원내 공사로 인한 감염위험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 위생기구에 절수기 설치 및 운영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 퇴원환자 전화 응대 표준 매뉴얼 개발을 통한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 증가와 간호사 업무의 효율성 증대, 항암제 복약상담 동영상 개발 및 적용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 2부에는 지속적인 의무기록 충실성 관리를 통한 의무기록 질 향상, Time out 확인표 개발, 동영상 제작 및 활용을 통한 환자의 안전관리 증진, 암환자 특성에 맞는 임상 영양관리과정 개발 및 적용 등의 주제가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국립암센터 혁신사례 발표회 열어
입력 2011-11-25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