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방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모리턴’은 26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1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개발한 발명·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우수특허기술제품을 전시해 시장판로개척과 마케팅을 통한 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발명·창업관련 아이디어,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4회째를 맞는 올해는 180개사 284부스가 참여하며 일본 및 중국기업도 20개사가 참여한다. 또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1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실시하는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강화했다.
모리턴은 이번 박람회에서 14년의 연구결과를 집약한 ‘헤어토닉’과 ‘헤어샴푸’를 출품할 예정이다. 모리턴의 ‘헤어토닉’과 ‘헤어샴푸’는 홍삼, 황기, 당귀를 주요성분으로 두피와 모발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 헤어 케어 제품으로 한방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어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원료 생산 과정에서부터 두피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미세입자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침투캐리어를 유효성분에 접착시켜 피부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두피건강과 모발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모리턴 측은 ‘헤어토닉’과 ‘헤어 샴푸’가 국제두피모발협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인증 받고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이미 많은 기관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온 만큼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리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모리턴은 기존의 한방 헤어제품과는 다른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대기업 주도의 헤어케어 시장에서 이번 박람회 참가는 바이어들과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모리턴, ‘2011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 참가
입력 2011-11-25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