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구리병원은 정형외과 김영호 교수팀이 지난 18일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이 수상한 논문은‘고관절 주위 골절환자에서 알렌드로네이트 투여 후 복용 지속성 및 골밀도의 변화’이다. 논문은 골다공증이 동반된 고관절 주위 골절의 경우 알렌드로네이트 처방률과 복약 지속률이 낮으므로 적극적인 골다공증 치료제의 처방과 지속적인 복약을 하도록 교육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영호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1979년에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국제정형외과 및 외상학회 정회원, 아시아-태평양 인공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한양대 김영호 교수팀, 고관절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입력 2011-11-25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