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일본·대만의 DRG 지불제도 운영 경험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오는 12월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일본·대만의 DRG 지불제도 발전 전략’을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가 주최하며,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타카시 후쿠다 교수 등 일본과 대만의 보건의료전문가 4명, 심사평가원 및 국내 전문가 6명이 참가해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대만의 포괄수가제도 추진 현황, 성과 및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불제도시스템에 관해 논의함으로써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들에게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과제를 비교·논의하는 자리다. 오는 23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한국·일본·대만 DRG 지불제도 발전 전략’ 국제 심포지엄
입력 2011-11-23 16:35